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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은 3일 이데일리에 “드라마 ‘굿파트너’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초기 단계라서 촬영·방송 시기나 캐스팅은 이제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미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던 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2년 가수로 가요대상을 석권한 지 22년 만에 배우로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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