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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만연하는 로맨스 스캠 사기범죄에 대한 심의 사례를 이같이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 사기는 이성인척 상대방을 속이고, 호감을 갖게 만든 후 투자를 요구하는 등의 수법의 사기를 말한다. 주로 해외 SNS를 이용해 이성에게 접근해 호감을 얻은 뒤 금전을 편취한다.
최근 발생한 로맨스 스캠 사기 사례 유형은 방심위 홈페이지 정보마당 내 ‘민생침해 정보 심의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기 예방 영상은 ‘교육홍보물’ 내 인터넷 사기 - 나를 지키는 힘, ‘의심’ 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로맨스 스캠은 SNS를 통한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피해자의 경계심을 허물고, 특정 사이트에 가입하게 만들어 금전을 편취하기 때문에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방통심의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터넷 사기에 민생경제가 위협받고 있어,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사기범죄 수법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심의사례를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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