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후보’ 아니었어?...“여전히 회의적인 시각 있지만 점점 더 인정받고 있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방출 후보’ 아니었어?...“여전히 회의적인 시각 있지만 점점 더 인정받고 있어”

인터풋볼 2025-04-03 14: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수도 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일(한국시간) “뮌헨이 앞으로 1~3주 내로 사네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네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샬케에서 성장해 2016-17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 입단 후 사네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도움왕 등에 올랐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사네가 독일 무대로 돌아왔다. 행선지는 뮌헨이었다. 첫 시즌엔 44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2021-22시즌에도 45경기 14골 14도움을 만들었으나 일관성이 없었다.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2022-23시즌 44경기 14골 10도움, 지난 시즌에도 42경기 10골 12도움을 기록했지만 경기력이 꾸준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뮌헨이 마이클 올리세를 제외한 윙어를 내보낼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네도 마찬가지였다. 독일 ‘TZ’는 “새로운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라며 “합의할 수 있다면 뮌헨은 연봉 1,500만 유로(약 240억 원)에 2028년까지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TZ’는 “사네는 2,150만 유로(약 344억 원) 의 연봉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뮌헨이 절대 지불하지 않을 금액이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사네가 이런 연봉을 제시하는 팀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번 시즌 그의 경기력은 매우 일관성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뮌헨이 계약 연장을 오랫동안 망설였다. 요구 연봉도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사네의 폼이 나쁘지 않다. 이로 인해 뮌헨의 입장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바리안 풋볼’은 “사네의 최근 활약이 뮌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있지만, 사네의 활약과 헌신은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사네의 연봉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사네는 연봉 삭감을 기꺼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지만 아직 뮌헨으로부터 서면 제안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아스널이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