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가 여러 구단과 접촉” 이강인, PSG 떠날까…“포트폴리오 관심, 테이블에 올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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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가 여러 구단과 접촉” 이강인, PSG 떠날까…“포트폴리오 관심, 테이블에 올라갔어”

인터풋볼 2025-04-03 13: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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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강인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까.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2일(한국시간) “하비 게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배제했지만 발렌시아의 의견을 듣고 미래를 결정하고 싶어 한다. 그는 여러 잉글랜드 구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전히 그를 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접촉하고 있다. 하지만 결정된 건 없다”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강인이 언급됐다. 매체는 “게라의 에이전트는 2주 전 잉글랜드를 방문해 여러 구단과 만났다. 그들은 에이전트의 주요 선수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보였다”라며 “이강인이 테이블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했다. 첫 시즌부터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나왔다. 당시 프랑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밝혀지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팀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7,000만 유로(약 1,12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물론 PSG가 거절했다.

‘풋 메르카토’는 “PSG는 이강인을 잔류시키길 원했다. 이강인은 파리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당분간 파리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졌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여러 유럽 팀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고의 재능을 잃고 싶지 않은 PSG는 재정적 요구가 충족될 때만 매각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제 겨우 23세인 이강인은 아직 성장의 여지가 많고, 전성기가 남아있어 시장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이강인의 상황이 좋지 않다. 41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강인은 논의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밑에서 꾸준히 뛰고 있지만 PSG에서 자신의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엔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등장했다. 스페인 ‘스트라이커스’는 “맨유는 팀을 강화하길 원한다. 이강인은 맨유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선수다. PSG는 맨유에 4,000만 유로(약 640억 원)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엘데스마르케’에 따르면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최근 여러 구단과 미팅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강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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