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목포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대반동201'이다. 이 카페는 목포시 죽교동 유달유원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특히 목포대교와 유달산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가비1935'이다. 목포시 대의동3가에 자리한 이 카페는 한옥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차분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제공하며, 녹차라떼와 레몬 에이드와 같은 음료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테라스201'이다. 목포시 해양대학로에 위치한 이 카페는 넓은 공간과 함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을 갖추고 있다. 특히 노을이 질 무렵 방문하면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목포를 방문한다면 이 세 곳의 카페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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