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남이섬 주변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방문해 볼 만한 세 곳을 소개한다.
첫째, 아침고요수목원이다. 가평에 위치한 이 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려 화려한 조명과 눈 덮인 정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하며, 밤에는 기온이 낮아지므로 따뜻한 옷차림을 권장한다.
둘째, 쁘띠프랑스다. 남이섬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테마로 조성된 문화 마을이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마을의 풍경이 더욱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린 왕자'를 테마로 한 전시관과 프랑스 전통 가옥 등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셋째, 제이드가든이다. 춘천에 위치한 이 정원은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되었다. 유럽풍 건축물과 다양한 테마 정원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한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처럼 남이섬 주변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관광지가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시 각 장소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알찬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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