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사천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 조감도
경남 사천에 총 1100세대 규모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인앤월드㈜는 경남 사천시에 10년 안심주거 민간임대아파트인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우선 공급되는 A-1블록은 총 535세대로,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는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시스템에어컨과 전열교환기, 수납 특화설계(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을 갖춘 LDK구조가 도입돼 실용성과 생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LDK란 거실, 식당, 주방의 영어 앞 글자를 따서 나온 말로, 거실·식사공간·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통일감과 개방감을 높인 구조를 말한다.
현재 계획 중인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텃밭, 개인공방, 스튜디오, 오피스 등이 있으며 수영장, 다목적 강당, 캠핑데크, 글램핑, 카라반 등 입주민들이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반경 100m 이내에 정동초가 위치해 ‘초품아 단지’로 꼽힌다. 또 병설유치원과 초3, 중2, 고3개교가 가까이 있다. 인접한 대곡마을숲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대상을 수상한 비보림으로, 숲세권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천공항, 사천IC, 시외버스 터미널, 국도 대체우회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주변 지역은 우주항공청 신청사 개청, 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개교,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고, 여기에 KAI(항공우주산업)의 대규모 고용계획이 진행 중이다.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가입을 통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임대기간 중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부담도 없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부여되며, 임대기간 중 양도 및 전대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에도 유리한 구조다.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는 총 4가지의 민간임대주택 중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유형에 속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직접 살아본 이후에 분양전환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10년 동안 소유하지 않은 상태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 보유, 양도, 종부세 등에 따른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청약통장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행사인 인앤월드 관계자는 “사천 대곡지구는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안정성·편의성·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래형 주거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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