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2024년 실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확보했다.
이번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시는 법질서 확립 및 민생 지원을 위한 체납(압류) 차량의 일제정리 추진과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징수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여 징수대책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운영, 경기도와 합동연구발표대회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 및 고의적·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시 재정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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