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타석 만에 첫 안타' 데버스, 드디어 터졌다… 시즌 타율 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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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타석 만에 첫 안타' 데버스, 드디어 터졌다… 시즌 타율 0.087

머니S 2025-04-03 10:4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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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데버스가 22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를 뽑아내며 보스턴 레드삭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은 2024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한 라파엘 데버스의 모습. /사진=로이터 라파엘 데버스가 22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를 뽑아내며 보스턴 레드삭스의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은 2024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한 라파엘 데버스의 모습. /사진=로이터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가 기나긴 부진 끝에 드디어 첫 안타를 뽑아냈다.

데버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타수 무안타 15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데버스는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마수걸이 안타를 뽑아내며 오랜 부진에서 탈출했다. 소속팀 보스턴도 오리올스를 3-0으로 제압하고 시리즈 1승 1패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데버스는 2-0으로 앞서던 5회 2사 2루 상황에서 시즌 첫 안타를 뽑아냈다. 데버스는 볼티모어 선발 투수 잭 에플린의 4구째를 공략했고 우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뽑아냈다. 8회 1사 상황에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선 데버스는 좌전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에도 성공했다. 보스턴은 트레버 스토리의 솔로 홈런과 세단 라파엘라의 1타점 적시타로 3-0으로 경기에 승리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개럿 크로셰는 8이닝 4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거두며 맹활약했다. 크로셰는 지난 1일 보스턴과 6년 총액 1억7000만달러(약 2492억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 후 첫 등판에서 구단의 믿음에 보답했다. 올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보스턴에 합류한 광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도 시즌 첫 세이브를 올리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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