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기사를 언급하며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머스크가 정부효율성부(DOGE)를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 3명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머스크가 앞으로 몇 주 안에 현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머스크가 DOGE를 떠날 수도 있다는 폴리티코 보도에 대해 "이 기사는 쓰레기"라고 주장했다. 레빗 대변인은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DOGE에서 작업이 끝나면 공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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