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12기 소비자 가족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에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림의 최첨단 동물복지시스템을 살펴보고 신선한 닭고기도 맛볼 수 있는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도 경험하게 된다. 하림 닭고기와 제철 채소를 이용해 아이가 주도적으로 요리하는 쿠킹 클래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등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4일까지며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피오봉사단은 온 가족이 즐거운 마음으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과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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