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4월 3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서초동 소재 ‘래미안서초에스티지’ 47평(125.79㎡) 타입 12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13일, 종전 최고가 대비 18억0500만원 오른 36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11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4개동 421가구 규모 아파트다.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한강(대우)’ 49B평(135.27㎡) 타입 19층 매물은 지난 3월 20일, 종전 최고가 대비 7억6000만원 오른 24억1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7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0개동 규모로 83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삼성동중앙하이츠빌리지’ 32B평(84.55㎡) 타입 5층 매물은 지난 3월 11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5000만원 오른 28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3년 9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5개동 29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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