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메카' 전남 35만명 찾아…전년보다 4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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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 '메카' 전남 35만명 찾아…전년보다 45% 늘어

연합뉴스 2025-04-03 09:5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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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전지훈련하는 선수들 강진서 전지훈련하는 선수들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위해 35만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4만명)보다 45% 늘어난 규모로 33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 야구, 육상, 테니스 등 29개 종목에 1천548개 팀이 전남을 찾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전북, 경북, 광주 순이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감독·코치 대상 전국 전지훈련팀 초청 설명회와 팸투어를 열어 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전지훈련팀 유치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체육시설 개보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숙박비·식비·간식비·이동차량 지원, 경기용품 지급, 관광체험 지원, 스토브리그 개최비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생활인구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라며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관광 홍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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