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4년간 초등교에 친환경 설비·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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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4년간 초등교에 친환경 설비·교육 지원

포인트경제 2025-04-03 09:5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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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양화초, 대전 진잠초 등 6개 초등학교 선정 지원
대한상공회의소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와 함께 진행

[포인트경제]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4차년도 사업을 통해 전국 6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설비 지원을 완료하고, 지난 2일 대전 진잠초등학교에서 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신연 사장(왼쪽), 진잠초 윤정순 교장(중앙),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오른쪽)이 공기정화를 위해 한화가 조성한 모스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한화사회봉사단 김신연 사장(왼쪽), 진잠초 윤정순 교장(중앙),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오른쪽)이 공기정화를 위해 한화가 조성한 모스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한화는 선정 학교에 공기질 개선·맞춤형 미세먼지 절감 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친환경 휴식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후위기 문제를 다룬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서울 양화초 ▲인천 석정초 ▲대전 진잠초 ▲대구 신흥초 ▲광주 금당초 ▲통영 용남초 등 6개교다. 이를 포함해 한화는 지난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약 1만 5천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인프라와 환경 교육을 제공했다.

실제로 작년에 지원받은 거제 상동초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장치(에어샤워) 설치 후 PM10(미세먼지) 72.6%, PM2.5(초미세먼지) 69% 감소 효과를 보이며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한화 김신연 사장(왼쪽 세번째)이 진잠초 학생들과 함께 공기정화를 위해 한화가 벽면에 조성한 모스월 앞에서 반려 식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한화 김신연 사장(왼쪽 세번째)이 진잠초 학생들과 함께 공기정화를 위해 한화가 벽면에 조성한 모스월 앞에서 반려 식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포인트경제)

이번 기념식은 대한상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택구 대전시정무 경제과학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원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맑은학교 만들기는 단순 친환경 시설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한화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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