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롯데월드가 식목일을 맞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월드 임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서울환경연합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석촌호수 서호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잇는 오버브릿지 인근에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롯데월드 임직원들은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 의식을 배우고, 식재 방법을 숙지한 뒤 조팝나무와 남천나무 등 약 200여 주를 심었다.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도심 속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지역 사회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나눔'과 '친환경'을 양 축으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계층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및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절감 등 '필(必)' 환경 테마파크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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