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단양군지부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를 펼쳤다.
농협 단양군지부(지부장 송재철)는 지난 2일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과 함께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일원에서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협 및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오미자, 마늘, 인삼 재배 농가에서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용기 등을 수거했다.
송재철 지부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