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ISSUE] 발목 겨냥 살인 태클! 퇴장 아니었다...모예스는 오히려 "너무 좋은 태클이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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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ISSUE] 발목 겨냥 살인 태클! 퇴장 아니었다...모예스는 오히려 "너무 좋은 태클이야" 칭찬

인터풋볼 2025-04-03 07: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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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UK
사진=ESPN UK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제임스 타르코프스키의 태클을 두고 양팀 감독 반응은 엇갈렸다.

리버풀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에버턴에 1-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아스널과 승점 12점 차이다.

시작부터 리버풀이 공격을 시도했다. 에버턴은 강하게 반격했다. 전반 20분 베투가 골을 기록했는데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한숨을 돌린 리버풀은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골은 없었다. 전반 33분 베투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에버턴은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나온 디오고 조타 골로 리드를 잡았다. 리버풀은 안정적으로 운영을 했다. 후반 30분 다윈 누녜스를 넣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리버풀은 살라를 빼고 엔도 와타루를 넣어 지키기에 나섰다. 경기는 리버풀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경기 후 전반 10분 나온 타르코스프키 태클 때문에 논란이 불거졌다. 타르코프스키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향해 거친 태클을 범했다. 오른다리를 쭉 뻗어 맥 앨리스터 발목을 가격했다. 맥 앨리스터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주심의 판정은 경고였다. 비디오 판독 이후에도 경고 판정은 유지됐다.

경기를 지켜보던 게리 네빌은 “이건 퇴장이다. 퇴장을 안 당한 게 다행이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경기 후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맥 앨리스터는 괜찮다. 남미 출신이라 익숙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데 내가 굳이 더할 필요는 없다. 너무 뻔해서 언급조차 할 필요 없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 주장 버질 반 다이크도 “그냥 벌어진 일이다. 심판과 비디오 판독이 결정을 내렸고 우린 그저 대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에버턴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더비 경기에서 나온 훌륭한 태클이다. 몇 년 전만 해해도 이런 태클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요즘에는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걸 인정한다. 우리가 운이 좋았을 수 있지만 리버풀이 이겼다”고 하면서 오히려 타르코프스키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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