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버풀은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더 높였다.
리버풀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에버턴에 1-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아스널과 승점 12점 차이다.
[선발 라인업]
리버풀은 퀴민 켈러허,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커티스 존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모하메드 살라, 도미닉 소보슬러이,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가 선발 출전했다.
에버턴은 조던 픽포드, 비탈리 미콜렌코, 제임스 타르코프스키, 제로드 브랜스웨이트, 제이크 오브라이언, 이드리사 게예, 제임스 가너, 잭 해리슨, 압둘라예 두쿠레, 카를로스 알카라스, 베투를 선발로 내보냈다.
[전반전] 주도하는 리버풀, 반격하는 에버턴...0-0 종료
시작부터 리버풀이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2분 코너킥에서 코나테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1분 조타 슈팅은 픽포드가 막았다. 전반 15분 소보슬러이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 20분 베투가 골을 기록했는데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한숨을 돌린 리버풀은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7분 조타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8분 살라 슈팅은 픽포드가 막았다. 전반 33분 베투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에버턴은 고개를 숙였다. 전반 45분 흐라벤베르흐 슈팅은 막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조타 선제골, 리버풀 1-0 승리
후반에도 리버풀이 흐름을 잡았다. 후반 7분 조타 슈팅은 막혔다. 후반 8분 흐라벤베르흐 슈팅도 막혔다. 후반 9분 맥 앨리스터, 조타 슈팅도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조타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12분 디아스가 내준 패스를 조타가 마무리했다. 에버턴은 후반 24분 일리만 은디아예를 넣어 흐름을 강화했다. 리버풀은 안정적으로 운영을 했다. 후반 30분 다윈 누녜스를 넣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에버턴은 후반 33분 팀 이로에그부남, 애슐리 영, 아르만도 브로야를 추가했다.
리버풀은 계속 쐐기골을 노렸다. 후반 37분 디아스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40분 존스 슈팅도 막혔다. 누녜스가 슈팅을 했는데 픽포드가 막았다. 리버풀은 후반 41분 디아스를 빼고 코디 각포를 투입했다. 에버턴은 유세프 세르미티를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리버풀은 살라를 빼고 엔도 와타루를 넣어 지키기에 나섰다. 경기는 리버풀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리버풀(1) : 디오고 조타(후반 12분)
에버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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