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기 출루’ 이정후, 왼손 선발 맞아 ‘선발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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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기 출루’ 이정후, 왼손 선발 맞아 ‘선발 명단 제외’

스포츠동아 2025-04-03 05: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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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이자 개막 후 전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잠시 쉬어간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다이킨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중견수로 루이스 마토스를 내세웠다. 또 3번 타자에는 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자리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휴스턴 선발투수가 왼손 프람버 발데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단 이정후가 경기 후반에 대타로 나설 가능성은 있다.

이정후는 지난 2일까지 개막 5경기에서 타율 0.278와 홈런 없이 2타점 6득점 5안타, 출루율 0.381 OPS 0.825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홈런은 없으나, 전경기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와 3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중이다.



또 삼진 3개를 당하는 동안 얻은 볼넷이 3개. 1대1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출루율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이정후가 지난 시범경기 도중 발생한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에서 완벽하게 벗어났음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이정후를 리드오프가 아닌 3번 타자 자리에 배치한 작전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홈런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정후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도 홈런 타자는 아니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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