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잭 그릴리쉬가 리그 1호 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0 승리했다. 맨시티는 4위에 올랐고 7연패를 당한 레스터는 강등권을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맨시티는 에데르송, 니코 오라일리, 후벵 디아스, 요수코 그바르디올, 마테우스 누네스, 일카이 귄도간, 니코 곤잘레스, 사비우, 잭 그릴리쉬, 제레미 도쿠, 오마르 마르무시가 선발로 출전했다.
레스터는 매스 헤르만센, 코너 코디, 루크 토마스, 우트 파에스, 빅토르 크리스티안센, 제임스 저스틴, 부바카리 수마레, 윌프레드 은디디, 빌알 엘 카누스, 패트슨 다카, 제이미 바디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그릴리쉬-마르무시 연속 득점...맨시티 2-0 리드
시작부터 맨시티가 공격에 나섰다. 전반 2분 마르무시 헤더는 헤르만센이 막았다. 이어지는 공격 상황에서 그릴리쉬가 골망을 흔들었다. 레스터는 반격했다. 측면에서 빠르게 올라가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6분 엘 카누스 슈팅은 빗나갔다.
마르무시가 골을 기록했다. 전반 29분 헤르만센 실수를 잡아내 골을 터트렸다. 마르무시는 더욱 폭주했다. 전반 33분 사비우 패스를 받아 슈팅을 했는데 막혔다. 전반 35분 그바르디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마르무시 슈팅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7분 사비우 슈팅은 헤르만센이 선방했다. 전반 40분 사비우 슈팅은 막혔다.
맨시티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42분 마르무시 연속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은 맨시티의 2-0 리드 속 마무됐다.
[후반전] 레스터 아무것도 못했다
레스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올리버 스킵을 넣었다. 맨시티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2분 그릴리쉬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10분 오라일리 슈팅은 막혔다. 후반 14분 마르무시 슈팅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레스터는 후반 15분 칼렙 오콜리, 파쿤도 부오나노테를 추가했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압박을 하면서 차이를 벌리기 위해 노력했다.
맨시티는 흐름을 유지했다. 레스터는 후반 31분 히카르두 페레이라를 투입해 측면을 강화했다. 맨시티는 후반 33분 제임스 매카티를 추가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4분 매카티 슈팅은 빗나갔다.
맨시티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39분 사비우 대신 오스카 보브를 추가했다. 경기는 맨시티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맨체스터 시티(2) : 잭 그릴리쉬(전반 2분), 오마르 마르무시(전반 29분)
레스터 시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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