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방문 인정" 故 김새론 서운함 느껴 김수현 사과…19세-2018년 무슨 사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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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방문 인정" 故 김새론 서운함 느껴 김수현 사과…19세-2018년 무슨 사이?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4-02 19: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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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성년자 교제를 부인한 김수현 측이 사진 총 11장을 첨부하며 하나하나 반박을 이어갔다. 2018년 영상은 사실이라고 인정한 가운데, 당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김수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수현은 어제(1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세연은 김수현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였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가세연이 2015~2016년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한 스키장 사진은 "이날은 골드메달리스트 임직원들과 단체로 스키장에 간 것으로, 단체사진(2020.01.22)도 존재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의 실종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당시는, 2020년 사진이라며 미성년자 연애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2020년 1월 서울 행당동 T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덧붙이며 비교사진을 첨부했다.



닭볶음탕과 소주를 먹는 영상에 대해서는 "2018년 6월에 촬영 된 것이 맞습니다. 장소는 김수현과 가족이 사는 성수동 아파트입니다. 김새론이 김수현의 휴가를 맞아 놀러왔고, 김수현 가족도 있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외에도 2018년 김새론과의 카톡은 사실이 맞다며 "김수현과 김새론의 카톡이 맞습니다. 2018년 4월 2주간 휴가를 나와서 카톡으로 대화는 나눴지만 만나진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고, 2019년 여름 이후에 교제를 시작했습니다"라고 밝혔다. 

2018년 김새론은 김수현의 집에 가서 닭볶음탕을 해줬고, 이들은 이당시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사실이라고 인정한 2018년 카톡에서 김새론은 "이미 놀기로 한거면 미리 말을 해주지 어제는 연락 안 되는 거 같다고 말해도 하루 종일 안되고 휴가 나와서 놀고 싶은 것고 만날 사람 많은 것도 이해하는데 난 서운해"라고 보냈다. "오늘 잘 놀고 술병 나지 말거랑"이라는 글과 함께 부끄러워하는 이모지, 뽀뽀하는 이모지를 보냈다.



이에 김수현은 "아....잘못했어"라며 사과했다. 또한 3일뒤 "세로네로네로 휴가다보니까 계속 마음이 급하고 초조해져서 시간만 후루루 보내버렸네 미안해 세로네로 고마아"라며 "나는 이제 복귀행 차를타고 갑니다 ! 들어가서 연락하면 받아줘라아아"라며 해명과 사과를 더했다. 애칭을 쓰며 약속에 대해 하나하나 해명, 이에 서운함을 표하는 대화. 

집방문에 이러한 대화까지, 그러나 연인사이는 아니었다고 했기에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더해 김수현이 군복무 시절 김새론에게 보낸 자필편지도 있었기에 대중들은 연인사이가 아니었다는 것이 다소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기자회견 이후 김수현을 향한 반응이 부정적인 가운데, 법적으로 시시비비가 갈릴 전망이다.

한편 1일 TV조선 '사건파일'을 통해 故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입장을 전했다. 유족 측 변호사는 "진심어린 사과를 기대했는데 유족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면서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 시절부터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 이후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 정도로 인정하는 이야기만 했어도 좋았을 텐데 왜 이렇게 부인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미성년자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것을 아는 친구만 8명이라며 성명서를 쓰고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골드메달리스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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