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윤현-전태현-어준서-양현종’ 키움, 5할 유지하며 두산전 선발에 고졸 신인만 4명…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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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윤현-전태현-어준서-양현종’ 키움, 5할 유지하며 두산전 선발에 고졸 신인만 4명…신기록 달성

STN스포츠 2025-04-02 18:2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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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윤현.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투수 윤현.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홍원기(51) 감독이 파격 라인업을 꺼내면서 신기록이 세워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일 두산전 라인업으로 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주현(중견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송성문(2루수)-최주환(1루수)-전태현(지명타자)-어준서(유격수)-김재현(포수)-양현종(3루수)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로는 윤현이 나선다.

이번 라인업에 직전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고졸 신인 선발이 4명이나 포함됐다. 윤현, 전태현, 어준서, 양현종이다. 4명의 고졸 신인 선발 출전은 역대 한 경기 고졸 신인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3명이었지만 이날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졌다. 

키움은 신예들을 적극 기용하면서도 올 시즌 4승 4패로 5할 승률을 달성하고 있다. 새 얼굴을 적극적으로 발탁하면서 성적도 가져가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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