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리포트] “일단 스페셜리스트로 시작” 키움 2024년 불펜의 핵 김성민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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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리포트] “일단 스페셜리스트로 시작” 키움 2024년 불펜의 핵 김성민이 돌아왔다!

스포츠동아 2025-04-02 17:2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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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성민이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스포츠동아 DB

키움 김성민이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스포츠동아 DB


키움은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김성민과 외야수 임병욱을 1군에 등록했다. 키움은 경기가 없던 3월 31일 우완투수 김연주와 전준표를 엔트리에서 말소한 바 있다.

김성민은 지난해 46경기에 구원등판해 3승4패14홀드, 평균자책점(ERA) 4.34를 기록한 계투진의 핵이었다. 그러나 전반기 30경기에서 2승1패10홀드, ERA 1.69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기 16경기에선 1승3패4홀드, ERA 10.54에 그쳤다.

올해는 퓨처스(2군)리그 4경기에서 승패 없이 2홀드, ERA 18.00을 기록했는데,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3월 29일 SSG 랜더스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성민은 경험치를 봐선 중요한 상황에도 나설 수 있지만, 일단은 스페셜리스트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은 첫 8경기에서 팀 불펜 ERA 8위(7.71)로 어려움을 겪었다. 김성민의 합류로 한층 탄탄한 불펜을 구축하길 기대하고 있다.

키움은 이날 외야수 임병욱도 1군에 등록했다. 홍 감독은 “개막전부터 이주형이 계속 출전하고 있다. 임병욱을 백업으로 생각 중”이라며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가 계속 돌아가며 지명타자를 맡고 있는데, 그 활용폭도 넓히기 위해 임병욱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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