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대구국제공항 인근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중 몇 곳을 소개한다.
아양기찻길은 대구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명소로, 옛 철길을 산책로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철길을 따라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 거리로, 고(故) 김광석의 동상과 사진,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거리는 그의 음악과 생애를 기리며, 예술가들의 갤러리와 전시회도 함께 열려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한다.
대구 아쿠아리움은 동대구역 9층에 위치한 수족관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대구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
수성못은 대구의 대표적인 호수 공원으로, 산책로와 카페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특히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청라언덕은 근대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옛 서양식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추천된다.
이처럼 대구국제공항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참고하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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