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부산역 주변에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장소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여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먼저, 부산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초량 이바구길'이 있다. 이곳은 168계단과 모노레일로 유명하며, 부산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168계단 정상에 오르면 부산항과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부산 차이나타운'은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신발원'과 같은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 유명하다.
'용두산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타워가 위치한 이 공원은 부산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공원 내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4.19혁명 기념탑 등 역사적인 조형물도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평깡통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부산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부산역 주변에는 이처럼 다채로운 명소들이 모여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여행 일정에 맞춰 방문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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