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개편 단행 한미사이언스 “지주사·사업회사 간 유기적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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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단행 한미사이언스 “지주사·사업회사 간 유기적 연계 강화”

이뉴스투데이 2025-04-02 1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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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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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한다는 기조 아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미그룹은 미래를 이끌어갈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운영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유기적 연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락체계를 마련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한미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내 ‘기획전략본부’와 ‘이노베이션본부’를 신설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사업 발굴 및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 중심의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기획전략본부는 ‘경영전략팀’과 ‘사업전략팀’으로 나뉜다. 경영전략팀은 그룹과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사업전략팀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회를 확장하고 체계적 관리로 성공 가능성을 확대한다.

이노베이션본부는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 ‘L&D(Launching&Development)’전략팀, ‘IP팀’으로 구성된다. 한미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라이선싱 전략을 강화하고 내부 기술 및 제품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스태프 조직들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그룹사 조직 개편과 함께 신년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취임 후 첫 CEO 메시지로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은 핵심 사업회사로서, 그리고 30여개 관계사들은 유기적 협력으로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그룹사 간 시너지가 더해질 때 한미그룹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의약품을 우리 기술로 만들고자 했던 창업주의 뜻일 이어받아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며 “이 벅찬 여정에 모두 모두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한미그룹의 새로운 비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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