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태국법인 신공장 건설...동남아 ODM 중심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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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태국법인 신공장 건설...동남아 ODM 중심지로 거듭난다

투데이신문 2025-04-02 16:2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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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타일랜드 신공장 조감도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 타일랜드 신공장 조감도 [사진=코스맥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태국 법인 신공장을 건설한다. 

코스맥스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의 고속 성장에 발맞춰 태국 신공장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태국 내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료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올해 전년 대비 2023년 대비 11.5% 증가한 8억1200만달러로 전망된다. 

코스맥스 태국 법인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맥스 타일랜드 매출은 4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4% 증가한 규모다.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평균 성장률은 51%에 달한다.

이같은 성장세에 코스맥스는 태국 신공장을 설립한다. 코스맥스는 태국 신공장 건설에 15억바트(약 560억원)를 투자한다. 연면적 3만5940㎡에 지상 4층 규모로 기존 태국 공장 면적 대비 4배 수준이다.

태국 신공장은 오는 2026년 9월부터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 신공장 가동 이후 코스맥스 태국 법인의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3배까지 늘어난다. 신공장의 연간 생산가능수량(CAPA)는 약 2억3000만개다.

신공장은 환경 영향도와 생산 효율성을 고려한 스마트 친환경 공장으로 설계했다.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 필터 시스템부터 스마트 폐수 처리 및 재활용 시스템 등을 갖췄다. 제로 워터 웨이스트 정책을 실현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재활용하고, 폐기물 분리 및 재활용을 강화한다. 

아울러 ISO 22716(우수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 등 국제 품질 기준을 준수한다. 태국 식품의약품청, 할랄, 비건 인증도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사 수요까지 대응한다.

한편, 코스맥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상하이·광저우),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세계 5개국에서 19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타일랜드 강민구 법인장은 “이번 확장을 통해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급성장 중인 태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제조 역량을 강화해 태국을 동남아 뷰티 제조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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