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2025년형 어린이 자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가 지난해 출시한 '캐치! 티니핑' 자전거는 초도 물량 완판 이후 총 5차에 걸친 재입고에도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키즈 자전거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은 ‘캐치! 티니핑’의 신규 시즌인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꾸미기 놀이 요소까지 강화했다.
2025년 ‘캐치! 티니핑’ 자전거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에디션을 적용해 시리즈의 인기 티니핑인 스타하츄핑, 초롱핑, 빤짝핑, 빛나핑으로 구성된 슈팅스타 ▲로열티니핑 버전과 영화 '사랑의 하츄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츄핑의 슈팅스타 버전으로 총 2종이 출시됐다.
‘캐치! 티니핑’ 에디션의 디자인 모티브를 제품 곳곳에 다양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체인 케이스, 바구니 등 디자인의 주목도가 높은 부분에 티니핑 디자인을 적용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보석 같은 회전 벨, 별 모양 스포크 비즈, 꽃 모양 핸들 그립까지 ‘캐치! 티니핑’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에 깜찍함을 더했다. 직접 꾸미기를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음껏 자전거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안전 주행을 위한 장치도 세심하게 챙겼다. 급제동으로 인한 미끄러짐 방지는 물론 넘어졌을 경우 손 부상을 막기 위해 어린이 전용 부상 방지 핸들 그립 등을 장착했다. 또한 내구성과 충격 흡수성이 뛰어난 어린이 전용 안장과 아치형 핸들바를 탑재해 어린이들이 편안한 자세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 외에도 장갑, 무릎보호대, 헬멧 등 ‘캐치! 티니핑’ 디자인이 적용된 어린이 안전용품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이지 풀러, 원터치 버클, 밴드 및 벨크로를 사용해 다양한 체형에 맞춰 알맞게 착용할 수 있다.
안전용품은 모두 어린이 제품 안전기준에 부합해 KC 인증을 받았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소재도 엄선했다. 장갑은 손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무패드를 사용했으며 무릎보호대는 통풍에 유리한 에어 메시로 제작했다.
‘캐치! 티니핑’ 자전거는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해 신체에 맞는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16인치와 18인치 2가지 휠 사이즈로 출시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32만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을 디자인에 반영해 아이들이 더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다”며 “연속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캐치! 티니핑’ 자전거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의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