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업계 최초로 떠오르는 신상 디저트 ‘퍼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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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업계 최초로 떠오르는 신상 디저트 ‘퍼지’ 선봬

폴리뉴스 2025-04-02 15:45:03 신고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폴리뉴스 심영범 기자] 세븐일레븐은 최근 유튜브, 틱톡 등에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퍼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들어 영상 SNS 플랫폼들이 국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함에 따라 유통가에서는 영상 인플루언서들이나 그들의 소비를 모방하는 ‘디토소비(특정 인물이나 콘텐츠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습관)’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SMR(소리에 집중하는 영상 콘텐츠 방식), 먹방 등의 영상 콘텐츠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함에 따라 맛이나 디스플레이 외에도 만지거나 먹을 때 나는 소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Z세대를 중심으로 먹거리 트렌드 또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단짠(달고 짠맛) 가고 바꾸(바삭 꾸덕)왔다’라는 말이 언급될 정도로 Z세대 사이에서 이러한 먹거리가 유행의 흐름을 타고 있다. 실제로 먹방 콘텐츠들에 붙는 제목에도 ‘바삭’, ‘꾸덕’, ‘쫀득’ 등의 식감의 소리에 대한 묘사가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최근 유행한 쫀득쿠키, 두바이초콜릿, 동결건조젤리 등이 모두 바삭하거나 쫀득한 식감과 소리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먼저 사로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쫀득한 식감을 지닌 퍼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퍼지는 미국 국민 간식으로 설탕, 버터, 우유 등을 천천히 졸여 만든 디저트다.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디저트였으나 서울 강남에 국내 최초로 퍼지 전문점이 생기면서 SNS상에서 신규 디저트 유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퍼지 상품은 ‘퍼지초코’, ‘퍼지딸기’ 총 2종이다. 밝고 트렌디한 느낌의 패키징 속에 반달 모양의 퍼지가 들어 있다. 한 입 베어물면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씹을수록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캐러멜 같은 식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펀슈머(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주목해 ‘펀디저트’ 1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차별화된 디저트 모양과 재미요소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쿼카푸딩젤리’를 출시했다. 귀여운 쿼카가 앉아있는 모습을 구현한 젤리로 동봉된 접시에 올려 눈과 입을 모두 즐기며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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