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손흥민 대체자 영입설’ 토트넘, 맨시티 최고 이적료 경신 사나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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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흥민 대체자 영입설’ 토트넘, 맨시티 최고 이적료 경신 사나이 관심

STN스포츠 2025-04-02 15:3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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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손흥민 대체자 영입설이 또 떠올랐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2일(한국시각)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계속 토트넘과 함께 갈지는 의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을 떠나보낸다면 맨체스터 시티에서 밀려난 잭 그릴리시가 이상적인 대체자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을 새롭게 개편하길 원하며, 시즌 종료 후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데 브라이너와 함께 그릴리시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릴리시는 왼쪽 측면에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이 뛰어나다. 직접적으로 득점에 관여하기보다는 주변 동료들을 활용한 기회 창출에 장점이 있다.

그릴리쉬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무려 1억 파운드(약 1,900억 원)라는 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 사진┃뉴시스/AP

하지만, 엄청난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그릴리시의 활약은 좋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릴리시의 맨시티 2년차는 달랐다. 왼쪽 측면에서 특유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활용해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2023~2024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했고, 영입생 제레미 도쿠가 좋은 활약을 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그릴리시의 부진은 이번 시즌도 이어지고 있다.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 기록에 그치는 중이다. 아직까지 골은 없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노쇠화로 인해 기량이 하락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의 리더십은 부족하다. 더 이상 적합한 주장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여러 이적설에도 휘말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팀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흘러나왔다.

자연스럽게 토트넘은 계속해서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마테우스 쿠냐부터 앙투완 세메뇨, 르로이 사네 등 다양한 선수가 거론되고 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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