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옥정동에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CS센터'(이하 똑버스 CS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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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버스 CS센터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똑버스 운영지역 확대 및 증차,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 전 지역 확대 등 교통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맞춰 옥정동에 새로 구축했다.
똑버스 CS 센터는 앞으로 신속하고 안정적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 CS 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똑버스를 호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경기도 16개 시군에 모두 226대가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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