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들 대상 챗GPT 교육…"의정활동에 활용"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관련 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이윤미, 임현수, 신나연, 박희정, 이상욱, 기주옥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리터러시, 챗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이영환 비즈프라임 대표이사는 챗GPT, 제미니, 퍼플렉시티 등 AI 활용을 위한 맞춤 설정부터 프롬프트 작성 방법, 예산서 검토 및 심사, 행정사무감사 분석, 조례 비교 분석까지 다양한 AI 활용법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소개했다.

유진선 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의정활동에 챗GPT와 같은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시의원들 대상 챗GPT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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