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탈맨유! ‘멀티골’ 래시포드 주가 폭등...빌라 아닌 다른 클럽도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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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탈맨유! ‘멀티골’ 래시포드 주가 폭등...빌라 아닌 다른 클럽도 영입 관심

인터풋볼 2025-04-02 14: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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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NT 스포츠
사진 = TNT 스포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스톤 빌라가 아닌 다른 팀으로도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래시포드의 좋은 폼 덕분에 빌라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는데 비슷한 이적료로 다른 클럽이 나설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빌라는 래시포드를 원하는 팀들과 영입전을 벌여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빌라로 향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루벤 아모림 감독과 갈등이 있었고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전 명단 제외 이후 래시포드는 이적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래시포드는 이후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고 결국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이적 이후 래시포드가 살아나고 있다. 빌라 소속으로 뛴 4번째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달성하며 첼시전 2-1 승리를 견인했고 지난달 중순 클럽 브뤼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도 도움을 올렸다. 득점 없이 도움만 있었던 래시포드는 데뷔골까지 뽑아냈다. 지난달 말 프레스턴과의 FA컵 8강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래시포드는 프레스턴전 멀티골로 MOM을 수상했고 “정말 기분이 좋다. 내가 여기 온 이후로 몸도 좋아지고 축구도 더 잘하게 된 듯하다. 공격수가 골을 넣는 건 항상 기분 좋은 일이다. 계속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대로만 간다면 빌라가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760억). 에메리 감독은 프레스턴전 이후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직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회복하고 내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을 준비해야 한다. 아직도 경기가 많이 남았다. 각 선수에 대한 결정은...그들과 우리 모두의 최선을 찾는 거다. 그 생각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말을 아꼈다.

맨유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 이대로 빌라에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게 두거나 일단 복귀한 뒤 여러 팀들의 제안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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