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이석찬과 이승찬, 박승훈이 JTBC '뭉쳐야 찬다4' 새 멤버로 합류했다.
'뭉쳐야 찬다'는 4번째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예능 최초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 '판타지 리그'를 선보인다.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 감독으로 나서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지난 시즌 '뭉쳐야 찬다3'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즐라찬'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낸 이석찬은 시즌 내내 확신의 에이스이자 주전 공격수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감독과 코치진, 팀원들에게 신임을 얻었다.
영리한 플레이로 팀 위기 상황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팀 내 믿음직한 선수로 뭉찬 애청자들의 확실한 '픽'을 받은 바 있다.
모델계에서 쌓은 탄탄한 커리어와 축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석찬이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이승찬은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모델로서 톱 커리어를 달성해 온 '톱모델'이다.
그는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다수의 런웨이 경험에서 나오는 워킹 실력과 유니크한 페이스로 해외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패션계의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2024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모델 부문 아시아특별상을 받으며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더불어 타고난 운동 신경과 축구에 대한 열정까지 보유한 이승찬. 모델 축구팀 '290 FC'의 주장으로 활동하며 섬세한 축구 기술과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 팀을 이끄는 리더십 등을 다져온 그가 뉴페이스로서 '뭉쳐야 찬다4'에서 펼쳐갈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뭉쳐야 찬다4'에 새로 합류하게 된 박승훈은 특별한 축구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엘리트 축구 코스를 밟아온 인재로, 손흥민을 배출한 축구 명문 동북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도 선수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왔다.
선수 생활을 중단한 뒤, 모델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박승훈은 2024 한·아세안 패션위크를 비롯해, 2년 연속 Fashion KODE 발로렌 쇼에 서며 모델로서도 눈에 띄는 발자취를 새겨나가고 있다. '선출 모델'이라는 남다른 타이틀을 가진 박승훈의 진짜 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4'는 6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케이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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