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전 직원 대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남 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는 모금 활동을 벌인다.
모금 기간은 18일까지이며,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시민들도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 등에 모금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일 "모금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받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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