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윤지연, ‘달려라 방탄’ 강소라 PD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시작 예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모델 윤지연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연출했던 강소라 PD와 손잡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다수의 아이돌 콘텐츠와 음악 예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강소라 PD와 패션·뷰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윤지연의 만남에 업계 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모델 윤지연

강소라 PD는 비디오슈퍼마켓 소속으로 공중파와 케이블, 웹예능을 아우르며 ‘주간아이돌’, ‘아이돌룸’, ‘달려라 방탄’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바 있다. 특히 아이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끌어내는 감각적인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지연은 엘리스 마샤, 뉴트리원 비비랩, 리본셀 미스트, CNP 립밤 등 다수의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모델 활동을 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이미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예능뿐만 아니라 음악, 연기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는 각오다.

사진=모델 윤지연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 발을 들인 윤지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이미지에 더해 더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출을 맡은 강소라 PD가 윤지연의 다채로운 개성과 신선함을 더욱 부각시킨다고 밝히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소라 PD는 “뷰티 모델로서 활동해온 윤지연이 이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협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시너지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윤지연은 “달려라 방탄 등으로 신선한 콘텐츠를 선사해온 강소라 PD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으로 예능의 문을 두드리는 이번 행보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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