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랑스 거장셰프 '피에르 가니에르'X퀴진케이 '영셰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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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프랑스 거장셰프 '피에르 가니에르'X퀴진케이 '영셰프' 만남

포인트경제 2025-04-02 13:2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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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 방한 기념 초청 행사 개최
한식 식재료 활용한 프렌치 테이스팅 코스 선봬…호평

[포인트경제]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가 세계적인 미쉐린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한식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피에르 가니에르와 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행사 단체사진 [사진=CJ제일제당](포인트경제) '피에르 가니에르와 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행사 단체사진 [사진=CJ제일제당](포인트경제)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더키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을 기념해 기획됐다. 프랑스 최고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아온 거장이 K-푸드의 미래를 조망하며 젊은 한식 셰프들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물랑 윤예랑 셰프, 소울 김희은 셰프 등 미식 업계 관계자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이 참석해 차세대 한식 셰프 육성과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퀴진케이 출신 영셰프 5인(신용준·최현승·엄지원·최수빈·윤상희)과 김하은 전통주 소믈리에, 최유진 서비스 매니저가 협업해 한식 식재료를 활용한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메뉴는 ▲충무김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충무감태밥' ▲된장찌개를 연상시키는 '유바 시가롤 두부크림' ▲영동 지방 오징어순대에서 착안한 '비스크 초고추장 랍스터 순대' 등으로, 한식과 프랑스 요리를 결합한 창의적 시도가 돋보였다.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 '주052'를 운영하는 신용준 셰프가 총괄을 맡았으며, 각 요리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 와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오늘 여기가 식당이라면 나는 이곳을 다시 찾을 것”이라며, 영셰프들의 실력을 극찬했다. 또한, 행사 내내 자신의 미식 철학과 글로벌 셰프로 성장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한식의 차별성이 결국 세계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셰프들의 셰프'라 불리는 프랑스 요리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와 함께 한식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셰프 육성·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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