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첫방, 尹 탄핵 선고 여파로 연기되나…MBC "편성 확인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MBC 측이 '바니와 오빠들' 방송 일자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앞서 한 매체는 당초 4일 첫 방송 예정이던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과 겹쳐 방송 일자를 일주일 미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2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바니와 오빠들' 편성 확인 중이고, 변경 사항이 있으면 추후 공지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담은 작품.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후속으로 대기 중이다.

'바니와 오빠들'에는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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