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명가 재건 중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9승이자 이적 후 단 한 경기에만 나선 ‘100마일 좌완’에게 거액을 안겼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1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이 크로셰와의 6년-1억 70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개럿 크로셰.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당초 크로셰는 오는 2026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이에 연봉 조정 신청 자격 1년과 FA 이후 5년에 대한 계약이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큰 대가를 치르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왼손 100마일의 선발투수와 장기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어찌 본다면 당연한 일이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큰 기복을 보이기도 했다. 월간 평균자책점 최소 0.93과 최대 6.91까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셰의 가장 큰 장점은 100마일에 달하는 공. 이를 무기로 지난해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최고의 매물이 된 바 있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