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급망 교란 위기 대비' 모의훈련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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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급망 교란 위기 대비' 모의훈련 실시한다

연합뉴스 2025-04-02 11: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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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급망 전문가 워킹그룹 발족…모의훈련 방식 등 전문가 의견 청취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PG)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PG)

[양온하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비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급망 전문가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14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회원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IPEF '위기 대응 네트워크' 의장국으로서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역내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위기 대응 네트워크는 지난해 7월 공식 출범한 IPEF 공급망 협정 이행기구로, 세계 최초의 다자 간 공급망 위기 대응 협력체다.

한국은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돼 올해 두 차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급망 교란 대비 모의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모의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헬스케어, 광물 분야 등에서 훈련이 필요한 공급망 위기 취약 품목을 선별하고 훈련 방식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근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자국 우선주의 강화, 공급망 블록화 등으로 공급망 교란 위기가 높아진 시기에 위기 상황에서 IPEF 회원국 간에 상호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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