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영농철 육묘와 종자 소독 약제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5월부터 못자리 벼 육묘와 상토, 벼 종자 소독 약제를 지원한다.
벼 육묘는 지역 내 공동육묘장 20곳과 협력해 6월 말까지 벼 재배 1천591개 농가에 27만2천판을 공급한다.
읍면 농업인 상담소장이 공동육묘장 운영자를 찾아 벼 육묘용 상토 활용법, 볍씨 소독, 못자리 적기 설치 등도 지도한다.
또한 곡물 건조기와 소규모 육묘장을 지원하고 볏짚 환원 등을 추진해 쌀 품질 고급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지역 벼 재배면적은 789ha로 전년보다 66ha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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