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1일 드론 교육 및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원 총장, 소장 김동호 학교장 등 대학과 학군교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과 대학의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군사과학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학술정보 공유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에 이날 협약으로 군과 대학은 드론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지원·활용, 드론 장비 및 실습 기자재 교육 장소 공동 활용한다.
아울러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류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대학은 미래 전장 환경 대비 핵심기술 연구와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군은 장기적인 기술축적과 교육 역량 확대에 주력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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