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중국·남미 시장 진출 본격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니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중국·남미 시장 진출 본격화

머니S 2025-04-02 10:25:16 신고

3줄요약

이니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중국과 남미 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니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중국과 남미 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GC녹십자웰빙이 인수한 이니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인다. 중국과 남미 시장을 공략해 사업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이니바이오는 지난달 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100단위'(이하 INI101)의 중국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니바이오는 2022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성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기업과 총 3억7000만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중국 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체는 중국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성형미용 전문 체인병원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미용의료 온라인 플랫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니바이오는 지난달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도 획득했다. ANVISA는 지난 2월 이니바이오에서 생산하는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INI101'에 적합성 조사를 진행했고 실사를 통해 GMP 인증을 승인했다. 이니바이오는 GMP 획득 후 연내 최종 승인을 받아 브라질 시장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다.

이니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GMP 인증은 남미 최대 톡신 시장인 브라질 시장에 정식으로 첫발을 디뎠다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해당 국가에서의 사업 확장과 더불어 남미 전체 시장의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