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STR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AML 대응 역량 강화 나선다 [가상자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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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STR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AML 대응 역량 강화 나선다 [가상자산 통신]

한국금융신문 2025-04-02 10:1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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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CI./ 사진 = 두나무[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자금세탁의심거래(STR) 모니터링을 전담할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고도화와 STR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다.

채용 직무는 자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자금세탁방지실 소속으로, 고객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심 거래를 금융정보분석원(KoFIU)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두나무는 STR 분석 및 보고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추가 확보해, AML 실효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금융권 경력 2년 이상, STR 업무 경험 1년 이상인 전문가다.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하며, STR 모니터링 경력 2년 이상 보유자는 우대한다.

두나무는 2020년 7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금융기관 수준의 AML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약 50명의 AML 전담 인력을 운영 중이며, 이는 인터넷은행 수준에 준하는 규모다.

두나무 관계자는 “AML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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