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윤, 선고일 '죽을 사' 3개나... 틀림없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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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윤, 선고일 '죽을 사' 3개나... 틀림없이 죽는다..."

모두서치 2025-04-02 10:1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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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당 의원들의 항의에 설전을 벌이고 있다. 2025.02.13. / 사진 =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당 의원들의 항의에 설전을 벌이고 있다. 2025.02.13. / 사진 =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예측을 내놓았다. 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박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이 '8대0 인용'으로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선고 시각과 날짜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해석하며 자신의 예측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4월4일 오전 11시가 아니냐"며 "오전 11시는 '사시'"라고 했다. 이어 "4·4·4 '죽을 사'자가 3개나 들어가 있어 틀림없이 죽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탄핵 사건의 성격을 "명명백백한 내란 쿠데타"로 규정하며, 헌법재판관들의 판단이 역사적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각이나 각하 의견을 내는 헌법재판관은 제2의 이완용이 되어 자자손손이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국회 법사위원회에서의 야당 의원들의 강력한 의견 표명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민심이 전달되면서 선고일이 4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을 예방하고 있다. 2019.08.07./ 사진 =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을 예방하고 있다. 2019.08.07./ 사진 = 뉴시스

 

한편, 조기 대선이 실현될 경우를 대비해 박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추대보다는 경선을 통해 후보 검증을 하고 국민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윤석열 파면이 나올 때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국민 여론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국민의 뜻을 반영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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