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권 농가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와 가락·강서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시장도매인 등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조성된 1억원 규모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가락시장 청과부류 5개 도매시장법인은 10억원을 별도로 마련해 피해지역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대형 화마가 할퀴고 간 여파가 막대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 공영도매시장이 피해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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