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해리 케인이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스탠다드’는 1일(한국시간) “케인은 2027년 여름까지 뮌헨과 계약이 남아있다. 아직 뮌헨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케인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독일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뮌헨과 케인의 계약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케인을 원하는 팀이 바이아웃 조항에 맞는 이적료를 제시하면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영국 ‘팀토크’는 “케인은 인하된 이적료로 잉글랜드에 돌아올 수도 있다. 계약서엔 그가 복귀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그가 언젠간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거라는 추측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라고 밝혔다.
거론되는 행선지는 고향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이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스페인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케인은 독일을 떠나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해 잉글랜드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는 리버풀이다. 케인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앨런 시어러가 유일하다. 케인은 리버풀의 공격수들에 대한 물음표가 제기된 후 최전방에 강력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과거 토트넘 스카우트로 활약했던 믹 브라운은 “케인은 앨런 시어러의 기록을 깨고 싶어 한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는 것이 이를 위한 첫걸음이다. 때문에 여름에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케인은 잉글랜드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 맨유가 그를 노리고 있지만 감당할 수 있을까? 다른 옵션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재정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다. 감독도 이번 여름 새로운 공격 옵션을 강화하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케인이 직접 자신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그는 “확실히 몇 가지 무작위적인 이야기가 잇다.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확실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에 “잘 모르겠다. 커리어 내내 말했듯이 나는 멀리 내다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여기에서 매우 행복하다. 환상적인 동료와 코치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가능한 최고의 수준에서 플레이하고 싶다. 지금이 바로 최고치다. 축구는 단기간에 많은 것이 변할 수 있다.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리그나 다른 팀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