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OCI홀딩스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구호와 일상 복귀 지원, 산림 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OCI홀딩스와 OCI 주식회사가 각각 1억원씩 마련했다.
OCI홀딩스는 2006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004원의 봉사기금을 공제하는 '사랑의 1004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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