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 고윤정·신시아·강유석·한예지, 시작의 순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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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고윤정·신시아·강유석·한예지, 시작의 순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뉴스컬처 2025-04-02 08:5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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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짠하다. 슬기롭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제작진이 성장 티저를 공개, 환자보다 모르는 게 많은 1년 차 사회 초년생들의 눈부신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tvN

 

"사회생활이 적성에 안 맞고 힘들다"는 오이영(고윤정 분)의 고충과 함께 시작된 성장 티저는 입사 1년 차, 온갖 실수를 저지르며 자괴감에 빠져 있는 레지던트들의 일상으로 이어진다. 환자와 보호자, 간호사들의 "선생님" 소리에 본능적으로 반응하지만 아직은 무언가를 홀로 판단하기에는 사회생활 스킬도, 의술도 부족하기만 한 상황.

환자의 질문에 "제가 아직 1년차라서요"라고 우물쭈물하고, 매일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기 일쑤지만 밤잠을 새 병실 앞을 지키는 등 여전히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이들의 노력을 아는 듯 병원에 있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이에 "다 실수하며 배우는 거지"라는 말대로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날 없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이 언젠가 직장에서 당당히 1인분을 하는 날이 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눈치를 보며 우물쭈물하다가도, 자신을 찾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레지던트들의 성장기가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언슬전'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만난 슬기롭지 못한 시절의 우리들'이 우여곡절 끝에 슬기로워지는 과정을 그리며 모두에게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가 한 번쯤 경험했고 누군가는 겪고 있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마주하게 될 '시작'의 순간을 담아낼 '언슬전' 첫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언슬전' 제작진은 "매일 병원에서 성장통을 겪는 레지던트들의 모습을 통해 몰라서 괴롭고 혼나서 아프지만 그럼에도 반짝였던 청춘의 순간들을 그리려 한다"라며 "언젠가 슬기로워질 날을 꿈꾸며 한 발, 한 발 걸어나가는 사회 초년생들의 걸음마를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슬기롭고 싶은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의 성장기가 펼쳐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12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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