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매각 토트넘에 합리적일 수도, 가능성 높아”…‘충격’ 전망 등장→대체자까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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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매각 토트넘에 합리적일 수도, 가능성 높아”…‘충격’ 전망 등장→대체자까지 거론

인터풋볼 2025-04-02 07:1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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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이별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에 손흥민과 결별할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다. 지난 2015-16시즌 입단한 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다. 다만 최근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일각에선 에이징 커브가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망도 부정적이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은 끔찍한 시즌을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공격진의 플레이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토트넘은 그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니엘 레비 구단주 아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소식통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거취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스쿼드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구단의 아이콘이자 수년 동안 토트넘의 신중한 종이었으나 그가 떠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여름 이적시장이 가까워지면서 토트넘에 변화가 절실하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토트넘은 울버핸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쿠냐처럼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쿠냐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브라질 코리치바에서 성장해 시옹, RB 라이프치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쳤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많이 기회를 받지 못했고,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울버햄튼 임대를 택했다.

울버햄튼에서 쿠냐의 기량이 만개했다. 첫 시즌엔 20경기 2골 1도움에 그쳤지만, 울버햄튼은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지난 시즌엔 36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자처했다. 올 시즌에도 29경기 15골 4도움을 만들고 있다.

매체는 “쿠냐는 2월에 새 계약을 체결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6,200만 파운드(약 1,179억 원)의 방출 조항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손흥민 매각은 토트넘에 합리적일 수 있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의 작동 방식을 고려할 때 퇴장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반드시 매각 1순위는 아니겠지만, 그의 나이와 높은 임금으로 인해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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